[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참시' 이청아와 매니저의 역대급 열정과 배려에 모두가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청아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청아 매니저는 "이청아 씨와 일한 지 3개월 됐다. 같이 회사에 들어와서 입사 동기다"고 인사했다. 그는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 같은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과하다고 하더라"며 "매니저에 대한 열정이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침 6시 30분. 매니저의 업무가 시작됐다. 그는 차 냉장고에 물을 채우고 쓰레기통을 비우고, 목이 안 좋은 이청아를 위해 가습기를 준비했다. 룸미러까지 조정했다.
매니저는 "운전하다가 눈이 마주치면 서로 민망해질 수 있고, 불편해할 수도 있을까봐 위로 올리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이청아 픽업 장소에 도착하자 틀어놓았던 히터를 껐다. 그는 "히터를 틀어놓으면 여자 배우 같은 경우에는 건조해지고 화장이 번질 수 있으니 적당히 따뜻해지면 미리 꺼두는 편이다"라며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청아는 미니 가습기를 보고는 "내일 내가 목 나으면 너는 원금 회수하는 거니? 사비 지출이 너무 많아. 청구해"라고 걱정했다. 매니저는 "일을 할 때마다 쓸 거라서 사비로 사는 경향이 있다"면서 미니가습기, LED 조명, 무중력 의자, 우산 등 사비로 지출한 물건들을 언급했다. 이청아는 "매니저님의 자신감이다. 현장에서 다른 매니저님들이 '이거 어디서 샀어?'라고 묻더라"고 말했다.
준비를 마친 이청아는 식사를 시작했다. 이때 특이한 모양의 물병 뚜껑은 송은이 등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매니저는 "보통 물병 뚜껑을 뚫어서 빨대를 꽂는데 보관할 때 빨대로 물이 나온다. 그게 싫어서 찾았더니 아이들이 쓰는 물병 뚜껑이 있더라. 그 걸 구입해서 쓰고 있다"며 "소독을 해야 한다. 끓인 물에 소독을 해서 말려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아도 몰랐던 배려였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물병 뚜껑, 스프레이 샴푸, 모자, 필통, LED 조명, 가글, 립방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늘 들고 다녔다. 이청아는 "매니저님한테 도라에몽이라고 한다. 가방에 다 있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이청아에게 "열정이 과해서 누나한테 피해만 드리는 것 같다. 좀 더 좋은 매니저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매니저에게 깜짝 영상을 남겼다. 이청아는 "우용아, 너는 진짜 좋은 점도 많고 잘 하는 것도 너무 많은데 겸손함이 너무 커서 스스로 '아니요. 전 못해요'라고 할 때 널 아끼는 사람으로서 '넌 잘 하고 있어'라는 마음이 든다"며 "오늘도 하루도 고생 많았고, 끝까지 웃으면서 즐겁게 방송을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MBC '복면가왕'을 출연하게 된 이승윤은 원포인트 보컬 레슨을 받기 위해 가수 폴킴을 찾아갔다.
이승윤은 차 안에서 폴킴의 '너를 만나'를 연습했다. 그는 "폴킴이 나랑 잘 맞는 것 같다"면서 폴킴과의 공통점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승윤은 폴킴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승윤은 "폴킴씨 노래를 해보고 싶다. 노래 포인트를 좀 잡아 달라"며 원포인트 레슨을 요청했다.
이승윤은 '너를 만나'를 열창했다. 강현석 매니저는 "막상 들어보니까 굉장히 어려운 노래더라. 조금 걱정이 됐지만, 오늘은 첫 시작이니까 충분히 연습을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폴킴은 "이 노래를 부르다 보면 숨이 많이 찰 거다. 음정이 낮아서 새는 호흡이 많아서 음이 높은 것보다 부르는 게 더 힘들 수도 있다"면서 "침착해지는 게 중요하다. 흥분하면 음이 뜨기 때문에 호흡이 더 많이 새고 음이 더 불안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자기만의 숨을 쉬는 구간을 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폴킴이 부르는 '너를 만나'도 공개됐다. 대화하듯 이어지는 담백한 노래에 모두 박수를 보냈다. 역시나 이승윤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 이때 폴킴은 "저보다 전문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는 분한테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이승윤은 김연우를 찾아갔다. 이승윤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 찾아왔다"고 말했고, 김연우는 "할 수 있을 한 다 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연우는 바로 이승윤에게 노래를 요청했고, 이승윤은 부활의 '사랑할수록'를 열창했다. 김연우는 "굉장히 순수하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승윤은 "이거 때문인가"라며 목에 두른 손수건을 탓했다. 그러자 김연우는 "'복면가왕' 때문에 목 보호하시는거냐? 담배 피우시잖아요. 담배 냄새 확 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김연우의 원포인트 레슨이 시작됐다. 김연우는 소리가 새지 않게 톤을 유지, 기교없이 정직하게 힘차게 부르기 등 솔루션을 제시했다.
과연 이승윤은 무사히 '복면가왕' 무대에 오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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