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리베로 임명옥이 소속팀에 남는다.
한국도로공사는 9일 임명옥과 연봉 1억8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 원년부터 활약한 임명옥은 국내 최정상급 리베로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17~2018시즌에는 안정적인 수비로 한국도로공사의 우승을 이끌었고, 2018~2019시즌에도 디그 3위(세트당 6.08개), 수비 4위(세트당 9.70개)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함께 FA 자격을 얻은 센터 배유나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배유나는 한국도로공사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