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도마의 신' 양학선(27·수원시청)이 국제체조연맹(FIG) 도하월드컵에서 예선 2위로 결승에 올랐다.
양학선은 22일(한국시각) 카타로 도하에서 열린 FIG 기계체조 개인종목 월드컵 도마 예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900점으로 '우크라이나 라이벌' 이고르 라디빌로프(1-2차 평균 14.916점)에 이어 '0.016점 차' 전체 2위로 상위 8명의 선수가 겨루는 결승에 가볍게 진출했다.
1차 시기 난도 5.6의 '여2', 2차 시기 난도 6.0의 양학선(일명 양1) 기술을 시도했다. 1차시에서 실시 9.000점, 불안정한 착지로 감점 0.1점을 받으며 14.500점을 받았다. 2차 시기 자신의 기술에서는 실시 9.300점의 고득점으로 15.300점, 출전선수 중 유일하게 15점대를 찍으며 평균 14.900점, 예선 2위에 올랐다.
양학선은 직전 아제르바이잔 바쿠월드컵, 17개월만에 돌아온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도마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2013년 벨기에 안트워프세계선수권 금메달 이후 6년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며 부활을 알렸다. 햄스트링, 아킬레스건 부상 등을 딛고 오랜만에 나선 국제대회에서 빠른 속도로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양학선은 23일 밤 10시에 열리는 도하월드컵 결승 무대에서 올시즌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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