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당한 북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구출·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진 '천리마 민방위'(자유조선)가 최근 2년간 6400만원가량의 암호 화폐를 후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체가 공개한 비트코인(BTC) 계좌 정보에 따르면 2017년 3월부터 최근까지 약 14.24BTC (20일 시세로 약 6400만원)가량이 입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