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영화 '사바하'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24일 오후 1시 40분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이는 781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와 506만 관객을 동원한 '독전'의 5일째 100만 돌파와 같은 속도로 눈길을 끈다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지지에 힘입어 개봉일인 지난 20일부터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전개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영화 '사바하'는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