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EPL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쐐기골에 토트넘은 3-1로 승리했고 20승(6패·승점 60·3위) 고지를 밟았다. 레스터는 9승5무12패(승점 32·12위)다
10일(현지시간) 이날 손흥민은 한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경기 내내 전방을 휘저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었고 왓포드, 뉴캐슬전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리그 11호골이자 시즌 15번째 득점이다
10일(현지시간) 이날 손흥민은 한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었고 왓포드, 뉴캐슬전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페르난도 요렌테와 함께 투톱으로 최전방에 선 손흥민은 시작부터 빠른 움직임으로 레스터 수비진을 흔들었다
10일(현지시간) 이날 손흥민은 한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었고 왓포드, 뉴캐슬전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
손흥민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전반 16분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매과이어의 발에 걸렸다. 이에 주심은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판단해 손흥민에게 경고를 줬다
10일(현지시간) 전반 33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후방에 머물러 있던 크리스타인 에릭센에게 공이 갔다. 에릭센의 크로스는 다빈손 산체스의 헤딩골로 연결됐다. 사진은 손흥민이 넘어져서 경고를 받았다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해외 매체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손흥민의 활약을 두고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토트넘의 경기를 보러 온 한국 팬들이 손흥민을 응원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토트넘의 경기를 보러 온 한국 팬들이 손흥민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