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불문하고 인류는 매일 화폐를 사용하며 살아왔다. 현물화폐부터 금속화폐 그리고 지금의 신용화폐에 이르기까지 화폐는 시대와 역사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지니며 변화를 거듭하며 새로운 부를 창출했다. 지금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전과는 전혀 다른 디지털 화폐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제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플랫폼이 필요해졌다. 누가 먼저 '퍼스트 펭귄'이 되느냐에 따라 향후 금융 판도가 재편될 것이다.

월드환전센터(대표 강석정·캐시 강)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설립된 새로운 개념의 금융허브기관이다. 각국 화폐 환전 및 핀테크 송금을 할 수 있고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 및 유통하며, 디지털 화폐와 상품권 등 새롭게 만들어지는 다양한 화폐를 환전할 수 있는 종합 금융허브 기업이다.

◇급변하는 화폐 시장 속, 금융 거래의 허브로

현재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이 기회의 땅으로 자리잡으며, 다문화 가정의 정착 또한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한류 열풍에 힘입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로 환전 시장 규모는 년 4%이상으로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와 해외 송금 규모가 매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울러 최근 스마트폰 결제가 대중화되며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 등이 널리 사용됨에 따라 국내 상품권 시장의 어마어마한 성장도 예상된다.

하지만 가장 눈여겨볼 만한 것은 사이버머니, 가상화폐, 암호화폐 등 디지털 화폐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암호화폐는 거래 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익명성을 보장하며 거래 내용 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재 화폐 시스템의 미비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서울시 제로페이, 카카오 페이 등 지자체 및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가 생겨 그 보편성 또한 많이 증가했지만, 실제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아직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렇게 시시각각 변해가는 화폐 시장에서 월드환전센터는 실물화폐와 디지털 화폐의 간극을 줄이는 종합 컨트롤 타워로서 자리 잡고자 한다. 디지털 화폐 통합 거래소이자 각국 통화를 거래하는 허브로서 다양한 형태의 화폐를 이용해야 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신규 금융 플랫폼으로 부상할 계획이다.

◇누구에게나 편리한 핀테크 기반 플랫폼

월드환전센터가 금융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거래에 새로운 핀테크 모델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국내 환전 시장 및 해외 송금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부분 은행이 이러한 일들을 주도적으로 담당하지만, 은행은 특성상 기관마다 취급하는 화폐가 다르고, 종류와 일일 환전 금액이 제한된 경우가 많다. 또한 영업시간 외에는 철저하게 환전을 제한하고 있으며 시장 대응성도 취약해 국내 관광객이나 외국인 근로자 등이 급하게 환전을 필요로 할 경우 은행을 쉽게 이용할 수 없다는 어려움이 존재해왔다. 공항 내 은행과 공인 환전소, 사설 환전소의 경우에는 긴 대기시간과 높은 수수료, 낮은 할인율을 감당해야만 했으며 기존의 송금 시스템 또한 사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가 높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디지털화폐 및 상품권 또한 아직은 사용하는데 제한적이다. 결국 필요에 의해 무등록 환전 업자에게 환전을 받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게 됐으며, 이러한 위법행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노력으로 월드환전센터는 새로운 핀테크 모델을 도입하고 신규 핀테크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중개자로서 송금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월드환전센터에서는 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표준시간대 기준으로 최대 12시간 차이 나는 국가에서도 영업시간 내 환전, 송금이 가능하며, ATM기는 24시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저소득, 저학력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기존 은행의 1/8에 불과한 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해 수수로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 핀테크 기술에 기반해 소재한 국가 혹은 송금 은행에 따라 1~2주까지도 걸리던 송금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든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환전 및 송금 외에도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해당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및 특수 보관 서비스와 환전과 송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원스톱 환전 서비스, 환전이 필요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한 맞춤형 통신이용 서비스, 국내외 대중교통카드 제휴서비스, 환전소 입주지역 상인 우대서비스와 관광객 홍보 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강석정 월드환전센터 대표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의 부상

월드환전센터는 최근 동대문 굿모닝시티에 140평 규모의 월드환전센터 동대문 굿모닝시티점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 이제 보다 많은 사람이 더욱 편리하게 월드환전센터의 획기적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는 2월 말~3월 초에 오픈하는 월드환전센터 동대문 굿모닝시티점은 창구별로 전 세계 각국 언어 사용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며, 11개국의 화폐를 인식할 수 있는 ATM기가 들어서게 된다. 2500여 곳의 허가 받은 소형 환전업자 서비스 예약은 물론 딜리버리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월드환전센터 강석정 대표는 "국내 1호점인 동대문 굿모닝시티점 오픈 시. 하루 이용객은 5~1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삼성동 본점과 명동점, 인천점을 차례로 개관해 전국에 25개의 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전국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전과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진출의 시작점으로 중국 최대의 복합 휴양지인 푸르동하이 테마파크에 글로벌 월드환전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리조트, 호텔, 쇼핑몰, 공항터미널 등이 집약돼 전 세계적인 관광객을 불러 모을 곳으로 예상되는 푸르동하이 테마파크에서 월드환전센터는 테마파크 자체코인인 WEC를 통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중국 독자법인을 설립해 중국 시장을 발판삼아 세계무대로 진출할 계획이다.

◇사업 확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월드환전센터 강 대표는 환전업무만 38년을 했던 전문가이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치열하게 노력해 자수성가한 CEO로 누구보다 사회적 약자의 아픔과 여러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일자리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 대표는 "굿모닝시티점 개장을 통해 약 4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리라 전망되며 푸르동하이 테마파크 내의 월드환전센터를 기점으로 중국 각지를 비롯해 일본, 홍콩, 필리핀, 영국, 호주 등 10개국에 진출함으로 100만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월드환전센터는 갈수록 커지는 환전시장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일자리 수요와 부가가치를 놓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일자리 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e코인 TV를 개국해 1인 크리에이터(셀럽) 양성 및 블록체인 관련 우수 인재 교육을 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ICS 계정을 활용한 SNS 마케팅을 통해 청소년,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5070세대에게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단순한 기금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고아원, 노인복지관, 장애시설 등을 찾아가 몸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그의 행보 속에 강 대표는 최근 장애인문화신문사 회장으로 위촉되었다. 그는 "장애인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대우받아야 한다"며 "누구보다 업무 집중력이 뛰어난 분들에게 이에 걸맞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활동계획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금융컨설팅의 롤모델, 캐시 강

현재 침체되어 있는 국내 경제 속에서 강 대표의 관심은 오직 일자리 창출에 집중되어 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지금 일자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되는 것이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그는 SNS 마케팅, 블록체인 등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 활용하며 미래 세계 금융의 혁신에 도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 대표는 "100만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앞장서고, 이에 동참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제시해 국내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