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타르의 2019 AFC 아시안컵 8강전 경기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후반전, 카타르 하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아쉬워하며 공격을 준비하는 손흥민의 모습.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1.25

벤투호는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아시안컵 8강에서 카타르에게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 한국 축구 팬들의 진한 아쉬움과는 반대로 토트넘 팬들은 에이스 손흥민의 조기 귀환을 반기고 있다.

한국과 카타르의 2019 AFC 아시안컵 8강전 경기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손흥민이 슛팅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1.25

27일(한국시각) 풋볼런던은 '한국이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에게 8강에서 0대1로 패했고, 토트넘 팬들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부상속에 손흥민의 조기 귀환을 반기고 있다'고 썼다. 한국의 탈락 직후 토트넘 팬들은 "그가 집으로 돌아온다('He's coming home!)"며 반겼다. 28일 크리스털팰리스와의 FA컵은 힘들지만 31일 왓포드와의 리그 홈경기, 2일 뉴캐슬과의 리그 홈경기에 손흥민의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누적된 피로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나는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다. 체력적으로 고갈됐다. 체력적으로 좋다고 느낀 적이 거의 없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스스로 관리를 더 잘해야 할 것같다. 나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화가 난다"는 현지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조국을 위해 아시안컵 조별예선 3차전부터 10일간 3경기를 뛰었다'면서, 그러나 케인과 알리가 3월까지 각각 발목, 햄스트링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첼시에게 패하며 리그컵에서도 탈락한 마당에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가능한 빨리 라인업에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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