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아웃하는 지은희

지은희(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지은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친 지은희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3월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한 지은희는 약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지은희는 2번홀부터 5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 타수를 줄였다. 10, 11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전날 1위에서 3위로 주춤했다.

이미림(29)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쳐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미향(26)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