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찾아 대부분의 청년이 타지로 떠나버린 곳에 제 발로 찾아들어간 이상한(?) 청년들이 있다. 목포에 있는 ‘괜찮아 마을’에 입주한 60명의 청년들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목포 원도심에 있는 빈집을 활용해 공간을 만들고, 저렴한 가격에 그 곳에 머물면서 다양한 기획들을 시도해보고 재미있는 일을 벌이며 살아가고 있다. 지난 12월 24일 ‘뭘 해도 괜찮다’는 ‘괜찮아 마을’에 직접 찾아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