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명 입학처장

올해로 건학 4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651명을 선발한다. 모집군별로 나군에서 231명을, 다군에서 420명을 뽑는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등 일부 학과 전형방법 변경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등 일부 학과 실기고사 종목 변경 ▲일부 학과 모집군 변경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학생(실기)전형에서 스포츠과학과와 사회체육학과 등 일부 학과의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두 학과는 올해부터 ▲수능 30% ▲실기 7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실기 비율이 줄어들고 수능 비율이 늘었다. 올해부터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실기고사에 '발상과 표현'이 포함되며, 스포츠과학과 실기고사에서는 '20m 왕복달리기' 대신 '농구공 던지기'를 시행할 계획이다.

일부 학과의 모집군이 변경된 점도 유의해야 한다. ▲경찰행정학과 ▲환경보건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자공학과 ▲나노화학공학과는 지난해 나군에서 올해 다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됐다. ▲영미학과 ▲보건행정경영학과는 기존 다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이 바뀌었다.

일반학생(수능)전형은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과목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을 유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다만, 사범계열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는 ▲수능 90% ▲교직 인·적성면접 10%를 일괄 합산해 평가한다.

순천향대학교 제공

일반학생(실기)전형은 ▲공연영상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 모집단위별로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 성적은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한 2개 과목을 40%씩 반영한다. 탐구는 2개 과목의 평균 성적을 20%로 반영한다. 다만, 의예과 및 간호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개 과목 평균 성적 20%를 일괄 합산해 적용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모집단위별로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모집요강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문·이과 교차지원에 대한 불이익은 없지만, 수능 과목별 유형에 따른 가산점을 유의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수능 난도가 높았기 때문에 모든 모집단위에서 전년도 입시보다 합격점수가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절대평가로 시행된 영어 과목의 상위등급 비율이 하락하면서 지난해 입시 결과 점수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학과 선택 시 이를 참고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실기고사는 내년 1월 중순에 학과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신입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생활관에 입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