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중심가 도요히라구에서 16일 오후 8시 30분쯤 술집과 부동산 회사 등이 입점한 2층 건물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로 건물 내 술집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 42명이 다쳤고, 화재 진압에 5시간 이상 걸렸다. 건물 내 부동산 회사 직원은 경찰 조사에서 "사무실에서 다 쓴 탈취용 스프레이 120여 개를 버리기 위해 구멍을 뚫고 나서 손을 씻으려고 온수 급탕기를 켜는 순간 폭발했다"고 진술했다고 17일 일본 NHK는 전했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