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신임 감독에 이임생
이임생(47)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 제5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전날 고별전을 치른 서정원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게 된 이 신임 감독은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2006년부터 4년 동안 수원의 수석 코치를 지냈다.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다.
이영하,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승부 조작 제의를 자진 신고한 두산 투수 이영하가 3일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프로 2년 차인 이영하는 올해 10승3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했다. 그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같은 이유로 받은 포상금 5000만원을 모교와 불우 이웃에 기부하기로 했다. SK 투수 김광현은 재기선수상과 올해의 투수, 2관왕에 올랐다. 한국시리즈 MVP인 SK 한동민은 '기량 발전상'을 받았다. 이 밖에 김재환(두산)이 올해의 타자, 강백호(KT)가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