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각)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자르주엘라궁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을 만나 환하게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30일 아르헨티나에서 개막되는 G20(주요 20국) 정상회의 때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럽의 우군(友軍)을 확보하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 주석은 만성적인 재정 적자와 국가 부채에 시름하는 스페인에 대규모 경제 협력 방안 등 '돈 보따리'를 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