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때린 민노총, 구경만 한 경찰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에서 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회사 사무실을 점거하고 임원을 집단 감금·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을 당한 임원은 안와골절·코뼈함몰 등 전치 12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출동했으나 사태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ㅡ기사 A12면

1주일새 사고 6건, 불안한 코레일

코레일 열차에서 최근 1주일 사이 크고 작은 사고가 6건 잇따랐다. 경부선 상·하행선 열차 120여대가 운행이 지연되는가 하면, 분당선 열차가 고장 나 승객들이 한 시간 넘게 갇히기도 했다. 코레일이 남북 철도 연결 등 정치적 사안에 신경 쓰는 동안 기본 서비스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ㅡ기사 A16면

러, 우크라이나 바다까지 넘보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로부터 2014년 무력 병합한 크림반도 인근 케르치 해협에서 우크라이나 군함을 들이받고 발포한 후 나포했다. 수병 6명이 다치고 함정은 반파됐다. 러시아가 크림반도 병합에 그치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경제 생명줄' 케르치 해협을 봉쇄하려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ㅡ기사 A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