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환영단'이라는 단체가 2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남북 정상회담 서울 개최 환영단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시민을 상대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환영하는 엽서를 쓰는 캠페인도 벌였다. 이들은 앞으로 남북 정상회담 서울 개최가 확정될 때까지 엽서 1000만장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 단체의 권순영 기획단장은 기자회견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1000만 서울 시민의 환영 속에 성공적으로 열린다면 전 세계에 서울을 '평화의 도시'로 알릴 수 있다"며 "촛불 시민이 평화통일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14일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 환영'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건 적이 있다. '서울 시민 모두 환영단에 함께하자'는 내용의 전단을 서울 광화문과 신촌 일대에서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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