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투수 정용운(28)이 화촉을 밝힌다.

정용운은 내달 2일 오후 1시 광주 웨딩그룹 위더스 5층 엘린홀에서 신부 김화니(32)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용운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광주지역 보건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김 씨를 처음 만나 3년여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들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봉선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풋조이 보아골프화, 51%할인 '98,000원' 사은품 증정까지
'골프장 영상'日커플?…"찍은 영상만 38개"
'반인반수?' 돼지+사람 닮은 염소 태어나
이별통보 애인 살해뒤 '인육요리' 엽기
'지명수배' 마닷 母, 한국 오갔던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