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수표교 인근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17명이 다쳤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고시원 거주자 26명 중 조모(57)씨 등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7시에 불은 완전히 꺼졌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나 현재까지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만 10여 명에 달하는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이 중 2~3층이 고시원이며, 1층은 일반음식점으로 사용됐다. 2층 거주자 불이 나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은 불길이 거의 잡혀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고시원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화재 감식을 하고 있다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 진압을 마친 소방대원들이 물을 마시며 한숨을 돌리고 있다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고시원에서 소방대원들이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고시원을 나서고 있다
일 아침 화재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의 복도 화재 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