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선호가 '완벽한 CEO'가 되어 돌아온다.

웹드라마 '피어나' 에 출연을 확정, 패션기업의 대표로 젊고 스마트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웹드라마 '피어나'는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 같이 달라도 너무 다른 한 여자에게 한 눈에 끌린 남자가 변함없는 진심으로 다가가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이다. 웹드 '악몽선생'의 미술감독을 맡아 영상미로 호평을 받은 권진모 감독이 웹드 '더 미라클' 이후 2번째로 연출을 맡은 작품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기도.

박선호는 극중 패션 기업의 대표이자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인 완벽한 '김수'역을 맡아 사랑에 빠지며 점점 변화하는 인물을 그린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CEO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오가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기도.

웹드라마 '피어나'는 현재 인도네시아 유투브 Korea Glow를 통해 2회까지 공개되었으며, 오는 15일(목)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한국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선호는 현재 한일합작 프로젝트인 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 '최고'역을 맡아 촬영 중이며, 올해 연말 이후 시청자들과 만나며 서툴지만 뜨거운 꿈을 꾸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순수한 열정과 응원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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