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민간인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공식 조사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