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21대 총선 준비를 위해 최근 사임한 배재정 전 비서실장(차관급) 후임에 정운현(59)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임명했다.
정 신임 비서실장은 중앙일보·대한매일(현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팩트TV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5~2007년엔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대변인 겸 사무처장을 맡았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 총리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총리가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 형. 제 길동무가 좀 돼주세요'라고 했다"고 썼다. 이어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김경수 지사에 대해선 "지사 부임한 지 5개월인데 도정을 훤히 꿰고 있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