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은 국가이기도, 아니기도"

청와대는 25일 "헌법·국가보안법은 북한을 국가로 보지 않고, 유엔과 국제법은 국가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국회 동의 없는 남북 군사 합의서가 위헌이라는 지적에 "북한은 국가가 아니라서 위헌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남북 정상 간 합의는 국가 간 조약"이라고 했었다.  ―기사 A5면

서울교통公,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서울교통공사가 노사 합의에 따라 지난 3월 대규모 정규직 전환 이후 발생하는 결원을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 근로자로 충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정규직 양산을 막겠다던 서울시와 공사의 방침과 정면 배치된다. 일각에선 무리한 정규직 전환으로 발생한 추가 인건비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기사 A10면

말폭탄이 진짜 폭탄으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CNN 등 반(反)트럼프 성향의 정치인과 언론사 등을 겨냥한 폭발물 소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견돼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이번 사건이 미국 정치권의 심각한 분열상을 보여준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사 A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