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쾰른으로 가던 독일 ICE 고속열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열차가 독일 서부 몬타바우어 인근 선로 위에 멈춰 서 까맣게 그을려 있다
12일 오전(현지 시각)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불이 난 직후 승객과 승무원 510명이 모두 비상 탈출해 사망·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오전(현지 시각)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비상 정차 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순식간에 객차 2량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타버렸다
12일(현지시간) 독일 몬타바우어 인근 디어도르프에서 고속열차 ICE(이체)의 객차에 화재가 발생,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독일 몬타바우어 인근 디어도르프에서 고속열차 ICE(이체)의 객차에 화재가 발생,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날 쾰른에서 뮌헨으로 향하던 고속열차의 객차 안에서 연기가 나 비상정차했으며 승객 510명은 무사히 대피하고 객차 2량이 불탔다고 전했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