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15분께 대전시청 인근에서 BMW M5 승용차가 건너편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굉음과 함께 차가 한 바퀴 돌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오전 10시 15분께 대전시청 사거리에서 A씨(40)가 운전하던 BMW M5 승용차가 건너편 인도로 돌진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오페라 웨딩홀 방향 1차선을 달리던 승용차가 굉음과 함께 회전을 하다 건너편 인도로 돌진, 가로수와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다행히 행인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사고당시 에어백이 터지면서 A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굉음과 함께 차가 한바퀴 돌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