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자에게 훈장·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보관문화훈장을 받는 고(故) 김수업 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은 40여 편의 한글 관련 논문을 썼고 국립국어원 국어심의회 위원장으로서 우리말 순화에 기여했다.

화관문화훈장을 받는 강봉식 일본 이와테 현립대 교수는 일본 한국어교육학회를 세워 매년 학술대회를 열며 일본에서 한국어 교육에 힘썼다.

고토브 에르데네치메그 몽골 국립대 교수와 변정용 동국대 교수는 문화포장을 받는다. KBS 우리말겨루기 제작진과 미국 캘리포니아 한국어진흥재단은 대통령표창,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와 김진량 스리랑카 캘라니야대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