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정부는 술라웨시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사망한 이가 12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서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인근 마을이 초토화됐다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234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지역에서 사망자 보고가 이어지는 까닭에 피해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정부 구조대가 지진과 쓰나미로 붕괴된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한 주민이 가족과 집을 잃은 슬픔에 오열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한 벽면에 가족을 찾는 전단지가 붙어 있다. 지진 발생 다음날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는 420명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사망자 수는 832명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1200명 이상 숨졌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연고가 확인되지 않은 시신을 집단 매장하고 있다. 길가에서 방치되면 대규모 전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