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키오스크(무인 결제 단말기) 브랜드 '터치비(Touch B)'가 국내 대형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키오스크 공급 계약을 맺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빗썸 터치비는 생과일 주스 브랜드 쥬씨와 업무제휴를 맺고 9월 중 쥬씨의 전국 800여개 가맹점에 키오스크 제품을 공급한다. 음료 주문은 물론, 쥬시멤버십과 연동 가능한 맞춤형 키오스크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도 키오스크 운영, 마케팅 부문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한 빗썸 터치비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시중 키오스크 제품에 비해 설치·운영 비용을 10% 가량 낮춰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터치비는 현재 쥬씨 외에도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제휴 논의를 진행 중이며, 국내 유명 도시락 전문프랜차이즈업체와는 이미 제휴 계약을 맺고 맞춤형 키오크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 개인 점포를 운영중인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터치비 제품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터치비는 우수한 품질은 물론, 렌털료, 설치비를 확 낮춘 합리적인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가맹점주들을 위해 앞으로도 비용 부담이 적고 우수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