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최악의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는 호주 일부 지역이 가축들 먹이가 부족해지자 '먹이 경쟁자'인 캥거루에 대한 사살제한을 완화했다14일(현지시간) '최악의 가뭄'으로 몇 달간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바짝 말라 들판에 양이 죽어 있다14일(현지시간) 몇 달간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바짝 말라 가축 방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캥거루를 희생시키더라도 농가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여보자는 차원에서 내놓은 궁여지책으로 '먹이 경쟁자'인 캥거루에 대한 사살제한을 완화했다14일(현지시간) 지난 7월 한 달간 강우량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 1965년 이후 최악의 가뭄이다. 가뭄으로 인한 고통은 특히 농민들을 덮쳤다. 농작물과 물, 사료가 부족해지면서 가축을 내다 팔거나 도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는 호주 축산업 하락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14일(현지시간) 호주 포브스의 중앙서축산물거래소에서 팔릴 양떼들이 우리안에 모여 있는 모습을 공중에서 촬영한 모습. 농부들은 가축을 살리기 위해 건초 한 트럭에 1만 호주 달러(약 830만원)를 쓰고 있다. 호주 정부는 5억 7600만 호주달러(약 4800억원)를 긴급 구호자금으로 방출했다14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파크스 인근에서 한 농부가 메마른 작물들 위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