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전립선암 말기 판정을 받은 김병국(85)씨가 14일 서울 시립동부병원에서 열린 자신의‘생전 장례식’에서 조문객들이 김씨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자 밝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