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3시 1분쯤 경북 울릉군 울릉도 남쪽 21km 해역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7.30도, 동경 130.9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4km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모두 79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