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 미션 임파서블6)이 개봉 18일째인 오늘(11일)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미션 임파서블6'는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600만 4265명을 기록했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의 24일,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6)의 29일과 비교해봤을 때 훨씬 빠른 흥행 속도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대한민국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시리즈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흥행 미션을 완벽 수행 중이다.

3년 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612만 명 관객을 동원한 이래 다시 한 번 6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이 사랑한 첩보 액션 영화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시리즈 중 최고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입소문과 함께 N차 관람 확산 및 CGV 골든에그지수가 무려 3주 연속 97%를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만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