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자 B2면 김동길 인물 에세이의 〈피카소를 흠모했던 화가, 北 허위 선전 믿고 그린 '게르니카'에 분노〉에서 '게르니카'를 '한국에서의 학살'로 바로잡습니다. '게르니카'(1937)는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며, 피카소가 북의 허위 선전을 믿고 그린 그림은 '한국에서의 학살'(1951)입니다. 편집 제작상 제목 실수입니다. B섹션은 사전 제작으로 지난 9일 인쇄가 끝난 뒤 오류를 발견한 까닭에 이 지면을 통해 바로잡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피카소를 흠모했던 화가, 北 허위 선전 믿고 그린 '게르니카'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