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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로 이적한 수비수 주앙 칸셀루(24)가 소감을 밝혔다.

유벤투스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각) 이적료 총액 약 4040만유로를 투자해 발렌시아 소속 수비수 칸셀루를 영입했다. 지난 12일에는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칸셀루의 등번호는 20번이다. 유벤투스는 적극적인 투자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앞서 호날두가 이적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칸셀루는 호날두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에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와 같은 위대한 챔피언과 함께 뛰는 것은 엄청난 기쁨이다. 호날두가 팀 전체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 우리가 계속해서 이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는 이기는 법을 알고 있다"면서 "7시즌 연속 우승한 유벤투스가 완벽한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칸셀루는 "유벤투스가 나에게 투자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조언을 따라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내 이적료에 대해 증명할 것이다. 유벤투스의 일원이 된 것이 너무 기쁘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목표는 여기서 우승하는 것이다. 또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칸셀루는 지난 2014년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러나 곧바로 발렌시아로 임대된 이후 완전 이적을 거쳤다. 지난 시즌에는 인터 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번에는 완전 이적으로 다시 세리에A 무대를 밟는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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