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7.1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재원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박언희 극본, 박경렬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양진성, 이시아가 참석했다.

김재원은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살인미소 별명이 생긴 이후 악역을 원하는 요청이 많았는데 악역을 하다 보니 몸이 아프더라. 악한 마음으로 연기를 하다 보니 몸이 아팠는데 이번에는 제 본모습과 같은 천사 같은 역할을 맡아서 이번 역할이 저를 살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옆에서 남상미 씨를 도와주고 수호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역할을 소개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 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초고반발 '드라이버' 50%할인에 '거리측정기' 무료증정!
유명 아이돌, 방송서 갑자기 하반신 노출
정선희 "'여걸식스', 지석진 앞서 탈의…"
성인 배우, 공연 중 손님에 신체 접촉…
백지영 훈훈 미담…"매니저에 집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