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중국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가 핀란드 반타의 헬싱키 국제 공항에 도착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7월 간암으로 별세한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가 10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 도착했다. 화가이자 시인인 류샤는 남편 류샤오보가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뒤 가택 연금됐는데 이번 베를린행으로 8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된 셈이다. 류샤는 테겔 공항에서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활짝 웃으며 팔을 벌려 인사했고 독일 정부가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타고 공항을 떠났다.
10일(현지시간) 중국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가 핀란드 반타의 헬싱키 국제 공항에 도착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중국 반체제 인사 류 샤오보의 미망인 류샤가 핀란드 반타의 헬싱키 국제 공항에 도착하자 관중들은 '루이 시를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반체제 인사 류 샤오보의 미망인 류샤가 베를린 테겔 공항에 도착한 후 차에 타고 있다. 중국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였던 류샤오보는 중국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받고 가택 연금되면서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간암으로 투병하다가 지난 2017년 7월 끝내 자유의 몸이 되지 못하고 사망했다.
2002년 10월 22일 찍은 이 사진은 중국 반체제 인사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 류 샤오보(L)와 부인 류샤(R)가 베이징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7월 15일 선양시 공보실에서 제공한 사진과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반체제 인사 류 샤오보의 부인 류샤(가운데)씨는 남편의 초상화를 들고 있다. 중국 랴오닝 성 선양에서 열린 그의 장례식 중이다.
중국의 애국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홍콩 연합의 운동가들이 그의 사진을 들고 그를 기리고 있다. 그들은 류사를 가택 연금에서 풀려나게 하려고 노력 했다.플랜 카드에는 "풀어 주세요"라고 쓰여 있다.
중국의 애국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홍콩 연합의 운동가들이 그의 사진을 들고 그를 기리고 있다. 그들은 류사를 가택 연금에서 풀려나게 하려고 노력 했다.플랜 카드에는 "풀어 주세요"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