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카우스 대형 피규어 전시
내달 19일부터… 러버덕·슈퍼문 이어 명물 될까?

미국 팝 아티스트 카우스가 내달 서울 석촌호수에서 전시를 연다.

올여름 석촌호수에 대형 피규어가 뜬다.

미국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가 ‘KAWS:HOLIDAY’라는 타이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길이 28m에 달하는 새 조형물은 카우스가 제작한 작품 중 가장 큰 조각물이자 물 위에 뜬 첫 번째 작품으로, 롯데와 협력해 국내에 상륙한다. ‘KAWS:HOLIDAY’는 7월 19일부터 한 달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돌 예정이다.

카우스는 뉴욕에 기반을 둔 팝 아티스트다. 해골 모양의 머리에 미키마우스를 닮은 몸, 눈을 엑스(X)로 표현한 컴패니언 피규어로 유명하다. 이는 모든 만화 캐릭터가 죽어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그는 캐릭터를 활용해 설치, 회화 작업 등을 진행하며 아트 피규어를 예술로 확장시켰다.

인지도도 높아 유니클로, 나이키, 슈프림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최근엔 디올 남성복 패션쇼에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화제를 모았다.

컴패니언이라 불리는 카우스의 캐릭터는 해골머리와 미키마우스를 연상시키는 몸, X자 눈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선 특별 기념품도 출시된다. 플로팅 피규어, 티셔츠, 수건 등을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4년 러버덕을 시작으로 슈퍼문, 스위트 스완에 이은 카우스가 석촌호수를 어떻게 밝힐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