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서도 한국 덕분에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한 사실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각종 패러디물이 넘쳐나고 있다.
28일 멕시코인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손흥민(왼쪽)과 조현우의 합성 사진. 멕시코 축구팬들은 독일전을 승리로 이끈 손흥민, 조현우를 성인으로 추앙하고 있다.
28일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서도 한국 덕분에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한 사실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각종 패러디물이 넘쳐나고 있다.
28일 멕시코 축구팬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합성사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독일과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이겨 멕시코를 구했다는 점을 표현했다.
28일 멕시코 응원단이 멕시코시티 플랑코에 있는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앞에서 경기 직후 수백 명의 멕시코 응원단이 한국과 멕시코 국기를 들고 몰려와 "totdo somoso corea(우리는 모두 한국인)", 라고 외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멕시코 응원단이 멕시코시티 플랑코에 있는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앞에서 한병진 공사를 목마 태우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가 열린 27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시민들이 스크린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친 가운데 한 축구팬이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0-3으로 완패한 멕시코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무너뜨린 '태극전사 매직' 덕분에 가까스로 7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의 대업을 완수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가 열린 27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한국이 FIFA 랭킹 1위 독일을 꺾으면서 멕시코가 스웨덴에 세 골 차로 지고도 16강 티켓을 따내자 멕시코 팬들은 춤추고 노래하며 코리아를 외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가 열린 27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광하는 멕시코 응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