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G마켓과 옥션, G9 등 자체 사이트 서비스용으로 도입한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가 간편결제 시장 성장에 따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른 속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유통·전자결제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가 플랫폼 기반 결제수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자사 플랫폼 전체 결제건수의 약 53%를 넘는 비중을 차지했고, 누적 결제규모는 10조 원에 달한다.

도입 4년 째인 스마일페이는 국내 대부분 은행, 카드사 신용카드, 체크카드와 은행계좌로 결제할 수 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신선식품 전문몰 '마켓컬리', '소니코리아'와 '휠라코리아' 온라인몰, 남성 뷰티 브랜드 '갸스비'와 온라인 디자이너 편집샵 'W컨셉', 여행 예약 사이트 '몽키트래블'과 대학생 무료 프린팅 서비스 '애드투페이퍼'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SPC그룹, GS수퍼마켓과 제휴해 각각 해피포인트 앱과 GS수퍼마켓 앱을 통한 스마일페이 결제 시, 할인 및 적립까지 한번에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최근에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스마일페이 결제, 스마일캐시 활용에 대한 전략적 제휴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