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6일 밤 10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방송한다.
이날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갱년기 부부의 위태로운 자급자족 섬 생존기를 선보인다.
여에스더가 갱년기를 겪기 전 함께 갔던 외도 여행의 추억이 떠오른 홍혜걸은 야심 차게 섬 여행을 준비한다. 하지만 집을 나선 후 여에스더가 승선에 필요한 주민등록증을 놓고 온 것을 알고 아침부터 부부 싸움을 시작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사람 중 승자는 누구일까?
우여곡절 끝에 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휴식을 취하기도 전에 '벌레와의 전쟁'에 돌입한다. 평소 벌레를 싫어하는 여에스더가 숙소 방 안 가득한 벌레 흔적에 기겁하며 구원을 청하지만 홍혜걸은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
밥 먹는 과정에서도 또다시 충돌한다. 싱싱한 해산물 파티를 기대하며 왔지만 섬 안 식당은 모두 문을 닫고 설상가상 편의점도 없다. 급기야 두 부부는 물고기를 잡으러 직접 바다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