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학.

한화 이글스 강경학이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강경학은 8일 대전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게임에서 0-1로 뒤진 1회말 우중월 1점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다. SK 선발 앙헬 산체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0에서 몸쪽 낮은 직구(시속 149km)를 제대로 받아쳐 큰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0m였다.

강경학의 홈런은 2016년 4월 6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2년 2개월(793일)만이다.

한화는 1-1로 경기 균형을 잡았다. 이날 강경학은 타격감이 좋지 않은 하주석을 대신해 2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시즌 첫 선발출전이었다. 강경학은 전날까지 올시즌 2타수 2안타를 기록중이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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