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일본 속 한민족 문화의 흔적을 따라가는 역사탐방 시간여행을 마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87년부터 31년간 총 41회, 일선 교사 1만 8000여 명이 참가했던 '일본 속의 한민족사 탐방' 프로그램의 압축판이며, 이번 규슈 탐방 편은 특별히 일반에 문호를 개방합니다. 1차 여행은 모집 첫날 바로 마감됐으며,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2차, 3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2017년 일본 속의 한민족사 탐방 교사들을 맞이하는 이삼평 14대손(왼쪽에서 첫 번째).

규슈(九州)는 한일 양국 교류사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탐방 기간 찾게 될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福岡縣 太宰府市)의 다자이후 정청(政廳) 터에는 고대 백제와 일본의 협력, 삼국시대 각국의 역학관계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끌려와 일본 도자기의 원류로 우뚝 선 조선 도공 이삼평 14대손을 직접 만납니다. 마지막 코스인 시모노세키(下関)의 아카마 신궁(赤間神宮)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1711년 조선통신사 임수간의 시(詩) 실물도 보게 됩니다. 모든 일정은 한일관계사의 권위자인 강원대학교 사학과 손승철 명예교수가 동행합니다.

▲기간: (2차) 7월 10일(화)~13일(금)

(3차) 7월 17일(화)~20일(금)

▲코스: 인천공항-후쿠오카-다자이후 정청터-구마모토 후나야마고분-나가사키 원폭기념관/데지마-나고야성터/박물관-이삼평 도예지-요시노가리-벳푸 유후인-우스키 석불군-우사신궁-시모노세키 아카마신궁/청일강화기념관-인천공항

▲강사: 손승철 강원대 사학과 명예교수

▲숙소: 나가사키 이나사야마 호텔, 후쿠오카 힐튼 호텔, 벳푸 스기노이 호텔 (2인 1실)

▲항공: 대한항공

▲모집: 회차별 30명

▲참가비: 148만원(조선일보 독자는 145만원)

▲참가신청: http://historytour.chosun.com

▲접수 및 문의: 조선일보사 문화사업단 (02)724-6317

▲주최: ▲협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