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각) 미국이 시리아를 공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증거가 있다"며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의 화학무기와 관련된 장소에 정밀타격을 시작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그들은 범죄자”라며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러시아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