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더불어민주당 6월 지방선거 충북지사와 충남지사 후보로 각각 이시종 현 충북지사와 양승조 의원이 선출됐다.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는 1·2위를 차지한 박영순, 허태정 후보 간에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간사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한 시민 여론조사(50%)와 권리당원 ARS(자동응답 전화) 투표(50%)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이 지사는 63.5%, 오제세 의원은 36.5%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로써 충북지사 선거는 이 지사와 자유한국당 박경국(59)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신용한(48)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충남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양승조 의원이 53.24%,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이 46.76%의 득표율을 얻었으며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 후보자가 없어 허태정 박영순 예비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이상민 의원은 1차 경선에서 26.87%로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