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에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심경이 예전 같지 않다고 추측했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결별설에 대해 "사진 기자들 사이에서 이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들은 취재기자가 '이건 취재를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더라. 그런데 마침 두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영화관계자의 제보가 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영화관계자가 '홍상수와 김민희가 한 달 전쯤에 헤어졌다. 결별이 맞다'라고 얘기를 했다"면서 "영화 관계자는 '홍상수가 김민희를 좋아하지만 그의 앞날이 너무 창창한데 홍상수라는 이름 안에 갇혀 있다는 점(작품이나 사회적 시선) 등 김민희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서로 너무 좋아하지만, 홍상수의 심경 변화가 있다는 것이 주변 이야기였다. 김민희를 위해서 무언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또 홍상수와 김민희의 서울 옥수동 동거설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유소영은 "홍상수, 김민희와 같은 동네 산다"며 "동네 주민들이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두 사람이 (다른사람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굉장히 잘 돌아다닌 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 연예부 기자는 "옥수동 아파트에서 홍상수와 김민희가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목격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어떻게 살고 있어요', '어떻게 살아요'라고 질문을 했는데 지인 말에 따르면 식성이 서로 다르다고 하더라. 햄과 두부를 많이 사 가는데 햄은 홍상수가, 두부는 김민희가 먹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 집안일을 돕는 도우미가의 입막음을 철저히 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기자는 "옥수동 이사온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사람들 눈을 피해서 해외, 강원도에서 있었는데 현재는 도심 한가운데 아파트로 왔다. 작년 국제 영화제에서 홍상수 영화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뒤, 기회회견을 하면서 공개 불륜을 시작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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