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전지훈련을 마친 신태용 감독과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몰도바전에서 1대0 승리, 30일 자메이카전에서 2대2 무승부, 라트비아전에서 1대0승리를 거워 친선 3연전을 2승 1무로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인터뷰 시간을 갖고 있다. 인천공항=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2.05

"앞선 선수들이 한 발씩 더 뛰어주고 골키퍼가 안정되면 전북 수비진의 실점률이 낮아질 것이다."

신태용 A대표팀 감독(48)이 최근 흔들리는 전북 수비진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신태용호는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3월 유럽 평가전을 치르기 전 1차 훈련지인 아일랜드로 떠났다. 신태용호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훈련한 뒤 22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북아일랜드에 입성한다. 이후 24일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을 마친 신태용호는 곧바로 전세기를 이용해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를 폴란드로 넘어간다. 폴란드와의 경기는 28일 열린다.

이날은 K리거 13명이 출국했다. 나머지 해외파 10명은 아일랜드 현지로 합류한다.

출국 전 신 감독은 최근 불안한 수비진에 대한 질문에 "전북 수비수 8명 중 5명이 뽑혔다. K리그에서 가장 낫다고 판단했다. 코치들이 꾸준히 관찰해 다시 뽑게 됐다. 1, 2선 선수들이 앞에서 싸워주면 포백 수비진이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미드필더들과 공격수들이 한 발씩 뛰어주고 골키퍼가 안정되면 전북 수비진이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앞선과 뒷문이 안정되면 실점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유럽 원정 2연전 목표는.

▶월드컵으로 가는 길이다. 스웨덴과 독일을 대비한 가상 시나리오다. 생각했던 전술대로 경기를 하면 좋은 점과 문제점이 나타날 것이다. 문제점은 보완해나갈 것이다.

-흔들리는 수비조직력에 대한 해법은.

▶전북 수비수 8명 중 5명이 뽑혔다. K리그에서 가장 낫다고 판단했다. 코치들이 꾸준히 관찰해 다시 뽑게 됐다. 1, 2선 선수들이 앞에서 싸워주면 포백 수비진이 강해질 것이다. 다른 미드필더들과 공격수들이 한 발씩 뛰어주고 골키퍼가 안정되면 전북 수비진이 안정될 것이다.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앞선과 뒷문이 안정되면 실점률이 낮아질 것이다.

-실시간 전력분석도 모의테스트할 생각인가.

▶분명히 할 것이다. 그러나 월드컵과 똑같이 할 것이냐는 미정이다. 스웨덴과 멕시코 평가전을 위해 전력분석관이 자리를 비우기 때문이다. 5월 4경기를 치른다. 충분히 시간적 여유가 있다. 당장 필요한 지는 따져볼 것이다.

-'헤드셋' 규정이 한국에 어떻게 작용할까.

▶개인적으로는 불리하다고 본다. 우리는 상대에게 카운터어택 등 한 방을 준비해 무너뜨려야 하는데 상대가 실시간으로 대처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패가 적기 때문에 불리하고 손해가 될 것이다.

-이번 평가전에서 결과도 가져와야 하는데.

▶당연히 결과도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나아가야 할 건 월드컵이다. 좋은 생각으로 팀을 만들어야 한다.

-북아일랜드와 폴란드는 어떻게 분석했나.

▶사실 북아일랜드와 폴란드가 중요하지 않다. 스웨덴과 독일의 가상 실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동안 손흥민은 투톱으로 활용했는데.

▶우선 손흥민은 투톱으로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이 윙포워드로 빠졌을 때 다른 투톱과 시너지가 난다면 측면으로 뺄 것이다. 한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다. 여러 포지션을 넘나들어야 할 것이다.

일본 프리미엄급 골프 풀세트 '50만원'대 '파격할인' 50세트한정!
팽현숙, 최양락 비밀 폭로 "전 재산을…"
톱스타 "감독이 상의를 벗으라 했다"
인기 아이돌 출신 방송인, 불륜남과 재혼
국민배우 이혼 후…19세 연하 비서와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