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매체 ‘더 팩트’는 이날 “최근 일주일 동안 4일 이상 강남 일대 식당과 논현동 한혜진의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등산을 하며 호감을 느꼈다. 전현무는 한혜진의 아파트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이후 한혜진의 집으로 이동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전현무와 한혜진을 시간 차를 두고 움직였다.
전현무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한혜진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 한혜진이 야구선수 차우찬과의 교제를 인정하자 방송에서 동료들이 전현무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나한테 자꾸 그러냐. 괜찮다"며 "지난주에 유재석 씨가 갑자기 여섯 글자를 보냈다. 문자로 '현무야 힘내라'. 어쨌든 많은 분이 괜한 격려를 해주시는데 괜찮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단체 채팅방에서 유일하게 축하인사를 하지 않았다. 그는 "답장을 남기는 게 더 지질해 보여 가만히 있었던 것"이라며 "직접 만나 축하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11월 차우찬과의 결별했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프리를 선언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했다. 한혜진은 모델 겸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