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학 대상 어린이 48만여 명 가운데 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교육 당국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올해 취학 대상 어린이 48만4224명 중 지난 1월 시·도 교육청별로 실시된 예비소집에 불참한 어린이는 모두 3만7442명이었다. 이 중 3만7433명은 예비 소집 이후 소재와 안전이 확인됐다. 258명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거나 아동 학대가 의심돼 학교장이 경찰에 수사 또는 조사를 의뢰했다.

그런데 21일까지 258명 중 249명은 경찰이 소재 파악을 완료했지만 9명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다는 것이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어린이는 서울과 인천, 울산이 각 2명이며, 부산과 대구, 경기, 강원이 1명씩이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지난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해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2명(충남·북 각 1명)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명수배를 받은 부모와 함께 도피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