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통증, 가려움증, 작열감…. 치질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무직 종사자들이 대표적인 위험군이다. 일과 후의 잦은 회식도 문제다. 술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을 더욱 악화시킨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우리 국민의 치질(치핵) 수술 건수는 약 19만건으로 백내장 수술(약 36만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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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는 2위지만, 외래방문자 수는 2015년 기준 98위(63만명)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 초기에는 치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중증이 돼서야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다.

치질은 발생하는 부위 자체가 민감할뿐더러 불결해서 생긴다는 잘못된 인식까지 있어 가족끼리도 쉬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알려진 것과 달리 치질은 '혈관'의 문제로 발생한다. 항문 주변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주변 조직이 돌출되고 출혈이 일어나는 질병이다.

치질이 발병하면 출혈, 통증, 부종, 가려움증, 불편감 등의 여러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문제는 컨디션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거나 악화하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는 것이다. 그대로 내버려두면 중증으로 발전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을 출시하면서 치질의 위험성을 알리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치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치질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환자들에게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이기도 했다.

동국제약 제공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먹는 치질약이다. 혈관 탄력 개선과 순환을 도와주며, 항염 작용을 통해 통증·부종 등 치질 증상을 완화한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센캡슐의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간 복용했을 때 대부분의 치질 증상이 80% 이상 개선됐다.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와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며, 무색소 캡슐이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치질 초기에는 먹는 치질약으로 관리하는 게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치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센캡슐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1일 2회, 1회 1정씩 복용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1일 6정까지 복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제약 홈페이지(www.dkpha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