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5일 밤 10시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올해로 데뷔 50년 차를 맞은 연기자 김병기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병기는 시청률 40%를 넘기며 매회 화제를 낳고 있는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노양호 회장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김병기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연기를 잘한다는 담임선생님 칭찬을 듣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다. 아들이 의사가 되길 바랐던 부모는 반대했지만 오직 배우가 되기 위해 집을 나와 친구 집에서 라면을 먹으며 입시를 준비했던 시절을 회상한다. 당시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머니의 반지와 팔찌를 가지고 나왔던 일화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겸손한 성품도 공개된다. 대배우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연기와 대본 앞에서는 언제나 아마추어의 자세로 돌아간다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