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다.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전담수사팀은 다스의 비자금 120억원 의혹을 수사 중이고, 서울중앙지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가 투자자문회사인 BBK에 투자했던 140억 원을 되돌려 받는데 압력을 넣은 혐의를 수사 중이다. 검찰 수사의 핵심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 회사의 실소유주인가를 밝히는 것이다. 29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 수뇌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동부지검 다스 수사팀으로부터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이전 이 전 대통령 소환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부용 기자
입력 2018.01.30. 19:29